장터 비빔밥.
밥을 달라고 하면 대접에 보리밥을 퍼준다.
그럼 알아서 놓여진 음식을 넣고 된장과 콩비지, 고추장 등으로 비벼 먹으면 된다.
'할매'가 음식을 해서 그런지, 외할머니댁 음식과 맛이 정말 비슷했다.
(친조모님은 88년 5월 4일에 돌아가셔서 별로 기억이 없다.)
내가 수학을 못하는건지, 산수를 못하는건지.. 알 길은 없지만..
밥집 할매께서는 돈을 지불하려 하니,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7천원을 달라고 했다.
비빔밥 한 그릇은 얼마인 걸까? ㅎㅎ;;.. (우리는 3명이서 3그릇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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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구름 2010/03/05 23:13
아, 본문에 제가 내용이 부족헀군요 ㅎㅎ;;
저랑 일행이 밥을 3그릇(3명이어서..)을 먹었는데, 7천원을 드렸으니..
한그릇에 얼마인지 딱 안떨어지잖아요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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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yan 2010/03/07 11:29
으음.. 진짜 계산 한번 특이하네요.. 3명이 7천원이면.. 한사람이 2,333.33333333...원인데.. 이런 인심 좋은 곳이 아직도 있군요.. +_+
개인적으로 저렇게 비벼먹는 비빔밥.. 참 좋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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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구름 2010/03/10 23:41
이런 류의 사진(흔히, 가난을 소재로 한 사진..이라고 그들은 통칭해서 폄하하더군요.)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들이 찍는 레이싱걸들 벗은 사진들보다는 몇 배는 사진적으로도, 기록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레이싱걸 벗겨놓고 찍어놓고 사진의 대가가 되었다는 사람은 못봤으니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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