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판 삼겹살 구이 아저씨
- 사진들
- 2010/03/04 15:36
- 5d Mark II, 달성공원, 사진, 새벽번개시장, 타운포토
장터에서 유명해진 철판구이 아저씨네 좌판. (왼쪽 아저씨는 MBC에서 나 온 카메라맨-외주제작인 듯..)
MBC에서 취재를 나왔던 탓에, 큼지막한 사진기를 가진 우리는 'MBC에서 취재 왔느냐?' 라는 질문을 곧잘 받았다.
덕분에 정체불명의 약을 팔던 약장사를 제외하면 특별히 촬영에 어려움은 없었다.
단지, 내가 좀 더 그들과 함께 하느라 셔터를 적게 눌렀을 뿐..
'고기 좀 먹고 가라'하던 그의 말이 내 귀에는 '한 잔 하고 가라'는 말로 들렸다.
자리에 앉으면 왠지 한 병 까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또다른 새벽번개시장의 아침은, 아침의 찬공기를 벗삼아 막걸리와 소주/맥주로 시작된다...?
BW를 선호하지만, 온전한 BW로서 사진을 만들기엔 아직 스킬과 센스가 부족하다.
그럴 때마다 손쉽게 내가 선택하는 탈출구는 BW도, 컬러네거티브도 아닌 중간자적인 경계인의 자리.
때가 되면 안착할 수 있겠지.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터 부페 비빔밥 (8) | 2010/03/05 |
|---|---|
| 2009년과 2010년의 사이에.. (4) | 2010/03/05 |
| 철판 삼겹살 구이 아저씨 (12) | 2010/03/04 |
| 요정님 (4) | 2010/03/04 |
| 얼쑤! (10) | 2010/03/01 |
| 대구의 정월 대보름 행사들 中 (2) | 2010/02/28 |
-
-
얼음구름 2010/03/04 16:06
달성공원 앞에 새벽부터 아침녁까지만 열리는 길거리 시장이예요^^;
그냥 길바닥에 자리 깔고 불피워서 먹고, 마시고 하다가 길거리 시장이 파할 시간쯤 되면 물건 걷어서 다시 돌아가고.. 그런 식이죠 >_<;;
이 날은 정월대보름 아침이어서 다른 날보다 장에 사람들이 좀 많았다네요.
-
-
코리안블로거 2010/03/04 16:22
좌판에 선채로 철판삼겹살 몇점이면 소주 한병 순식간에 위장속으로 사라질 듯 싶네요~
저런 재래시장 가본지가 언젠지..^^;
멋진사진 잘봤습니다~ -
-
-
얼음구름 2010/03/05 01:02
그거 비슷하지 싶어요. ㅎㅎ
대구MBC일꺼예요. 아마..
달성공원 번개시장이라고 가끔 TV에 소개되곤 합니다.
이 고기 아저씨는 인터넷에서 꽤 유명하더군요. ㅡ.ㅡ;;
-
-
-





Recent comment